♡ 메모장 ♡

No. 51

관리자완댜

할일좀적어놔야겠으

구굿놈

/휘적

구굿놈

**,,휘적1이냐고

근데왜쿠키안돼

관리자완댜

zzzzzzzzzzzzzzzzzzzzzz왜 머리랑 다리 분리해버렸냐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쿠키? 그러니까 자주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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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0

관리자완댜

곰치님이그려준고

관리자완댜

이모티콘을 추가했어여

세룽

#more


추가했다면 써줘야지

관리자완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욱겨 알맞게 잘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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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9

관리자완댜

성인되기 전에 뛰었던 비커들도 배너 달고 싶은데 너무 예전이라 하나도 안 남아있음ㅠㅋㅋ아쉽

관리자완댜

물론 뛰었다고 해서 다 단 것도 아니다... (지인들이 갖고 있는 배너들만 뒤늦게 찾아서 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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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8

관리자완댜

이번주는 일이 많을 게 예상 가서 그런지.........
진짜.......... 출근하기 싫다.... (하지만 정직하게 사무실에 앉아있는 몸.)

관리자완댜

4월이랑 5월 연차 일정이 벌써 잡혀있어서 돌발 연차 아껴두는 중인데..... 일주일에 5일 다 출근하려니 인생의 낙이 없다 ㄱ- 하아

관리자완댜

#memo 유호진 - 연애를 시작하면 한 여자의 취향과 지식, 그리고 많은 것이 함께 온다.

그녀가 좋아하는 식당과 먹어본 적 없는 요리, 처음 듣는 유럽의 어느 여가수나 선댄스의 영화, 그런 걸 나는 알게 된다. 요컨대 한 여자는 한 남자에게 세상의 새로운 절반을 가져온다. 한 사람의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편협하기 때문에 세상의 아주 일부분밖에는 볼 수 없다. 친구와 동료도 세상의 다른 조각들을 건네주지만, 연인이 가져오는 건 온전한 세계의 반쪽에 가깝다. 그건 너무 커다랗고 완결되어 있어서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녀가 가져오는 세상 때문에 나는 조금 더 다양하고 조금 덜 편협한 인간이 된다. 실연은 그래서 그 세상 하나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연인이 사라진 마음은 을씨년스럽지만 그래도 그 밀물이 남기고 간 거대한 빈 공간에는 조개껍질 같은 흔적들이 남는다. 나는 혼자 그 식당을 다시 찾아가보기도 하고, 선댄스의 감독이 마침내 헐리웃에서 장편을 발표했다는 소식을 듣기도 한다. 그런 것을 이따금 발견하고 주워서 들여다보는 건 다분히 실없지만, 아름다운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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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6

관리자완댜

어제 먹었던 동네 카페의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자꾸 생각난다
사실상 아인슈페너였는데 크림이 진짜.... 진짜진짜진짜 맛있었음...
우리 동네였으면 1일 3커피 갈긴다 (한 시간 걸리는 거리임)

관리자완댜

갠비에 이상한 임티 넣고 싶다.......
글구 노래 질려서 잠깐 빼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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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5

관리자완댜

해피버스데이투미~~

관리자완댜

퇴근길에 보희가 만든 케이크 받았음 ^_^ 기여버..

관리자완댜

보석 비스킷이란 과자를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고... .정말 어디서 맛 본 맛인데 기억이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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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4

관리자완댜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 네가 좀 세상을 되게 차갑게 보잖아. 나쁘게 말하면 염세주의고, 좀 꾸며주면서 말하면 현실적이고. 그리고 나도 그랬잖아. 우리 둘이 모이면 시니컬의 끝이었지. 분석의 끝이었지. 판단의 끝물이었지. 근데 나 이제 그렇게 살기가 싫더라. 지쳐 너무... 그래서 되게 노력해, 책 엄청 읽고, 밝고 긍정적이고 싶고, 자꾸 강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너무 힘들고, 그냥 왠지 너도 그럴 것 같아서 걱정된다.

관리자완댜

이 편지 너무 좋아했는데(그냥 문장이 위로가 됨) 스윙스가 이센스에게 쓴 편지라는 게 너무 웃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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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

관리자완댜

이번주 진짜 피곤의 극치임....
집 오면 바로 기절 갈기고 싶어짐

관리자완댜

삶이 지옥인 인간들은 타인의 삶도 지옥으로 끌어들이는데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지적 이데아의 파라다이스에 닿기도 전에 이 유해한 정보들과 저질의 인간들은 마침내 당신을 곤경에 빠뜨린다.

관리자완댜

요 며칠 사이 편의점 헤이즐넛 아메리카노가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마실 기회가 없어서 스벅에서만 23949294잔 마심), 오늘 출근길에 편의점 들렀더니 헤이즐넛 커피만 없는 거임...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 아메리카노를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먹을만하다.. .. ?
꽤나 맛있을지도? 4년 간의 사투 끝에 드디어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사람이 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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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2

관리자완댜

살짝 탄맛나는 커피가 넘 마시고 싶은데 낼 아침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다ㅠ_ㅠ

관리자완댜

그나저나 어제 선물 받은 에어팟 프로 3.... 진짜... 너무 좋다.... 나 노이즈 캔슬링에 기절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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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

관리자완댜

#memo 열화요수 186화

령연이라는 사람은 알고 보면 성정이 차갑고 느릿한 사람이다. 그는 평소 신하들과 흉금을 터놓고 지냈으며, 눈물을 흘려야 한다면 흘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쉬엔지는 그게 다 연기라는 사실을 알았다. 성령연이 어릴 때부터 단리가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가 인황으로서 목소리를 한번 내면 백 사람이 따르도록 만들기 위함이었다. 이것은 폐하가 어려서부터 익힌 '기술'이었다. 유년기에 우여곡절을 많이 겪어서인지 성령연의 마음이 움직이는 일은 드물었다. 하지만 그의 정은 가늘게 흐르는 물줄기와 같아, 겉보기에는 그다지 열렬하지 않을지라도 일단 마음이 움직이기만 하면 하늘과 땅처럼 영원히 이어질 수 있었다.
령연이 집착하고, 마음을 쏟고, 총애하는 물건은 모두 옛 물건이었다. 그는 아주 사사로운 옛정마저도 잘 간직해 두었다. 시간이 흐른 뒤 다시 꺼내도 새것처럼 티 없이 해맑을 것이다.
만약 그가 누군가를 연모한다면… 령연은 평생토록 그 사람만을 바라보고 그 사람에게만 마음을 쏟을 것이다.

관리자완댜

'령연은 내 거야.'
문과 창문을 모조리 틀어막아 영인이든 광인이든 전부 다 끊어내고 싶었다. 봄볕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버리고 싶었다.
수련으로 실체를 만들어 이 사람을 손에 쥘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게 안 된다면 연기와 물안개가 되어서라도 령연의 칠규와 오관을 모두 차지해 그의 눈이 오로지 자신만을 담고, 그의 귀가 오직 자신만을 듣게 하고, 자신에게만 닿을 수 있게 하리라.

관리자완댜

#memo 193화

그는 살며시 검집에서 검을 빼내고 몇 번이나 노력한 끝에 겨우 용기를 내서 검신을 만졌다. 그 순간, 희로애락이 드러나는 법이 없던 폐하의 얼굴에 보는 사람이 마음 아플 정도의 놀라움 섞인 기쁨이 떠올랐다.

관리자완댜

"마음에 둘 필요 없다." 성령연이 타일렀다.  "생전의 지나간 일일 뿐이야."
네가 말했잖아. 내가 하늘의 선기성과 같다고.

관리자완댜

#memo 210화

그 무렵 아직 약관도 되지 않은 그는 검령보다도 노련하지 못하고 다소 미련하여, 영원히 변치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때에 검령이 뻔뻔하게 큰소리를 치며 그를 동서고금을 아울러 전무후무한 인황으로 봉했다. 그리하여 그는 설산 너머 아득한 하늘길을 돌아보며 겁 없이 그 자리에 올라 크나큰 염원을 발원했다.
중생, 영을 지닌 모든 것들에게 발붙일 땅이 있기를.

관리자완댜

하... 오늘 밀린 열화 40화분 읽었는데.... 진짜 너무 슬프고 좋아서 찔찔대며 난리쳤음....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좋은 소설이 있지....
얼른 연재분 끝나고 단행본 나왔으면 좋겠다... 주위 사람들 읽히고 감상 나누고 싶음....ㅠㅜㅠㅠㅠㅠ
정말 캐릭터들이 너무 사랑스러워....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

관리자완댜

#memo 229화

과거의 성령연은 이따금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검령은 "날 놓아줘"라고 냉랭하게 말했다. 꿈에서 깨면 무척 기뻤다. 제멋대로 환상에 빠져 자신의 검령이 아직 살아 있다고 상상할 수 있었으니까. 검령은 검신에서 벗어난 순간부터 자유로워졌으니, 다시 돌아와 속박되고 싶지 않은 것도 당연하다. 그렇게 생각하자 그 양심도 없는 작은 검령이 자신을 만나러 오지 않는 이유도 설명이 되었다. 그는 평생 자신을 속이며 약간의 위안을 얻었다. 그러고 나면 밤 동안 경혼의 잔향 속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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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

관리자완댜

어릴 때 팝플이란 채팅 게임을 진짜 좋아했는데.... 지금 봐도 넘 귀엽다ㅠ.ㅠ.ㅠ.ㅠ 선상 도시에서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도트겜이라니 넘 짱이야....

관리자완댜

중학교 때까진 게임을 진짜 좋아했어서 새로운 게임 나오는 족족 다 했음.... 그후에 일이 좀 있어서 성인될 때까지 게임엔 손도 안 댄 거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바이벌 프로젝트란 게임도 엄청 좋아했는데.... 테일즈위버도 그렇고 그 때의 도트들이 너무 귀여움ㅠㅜㅠㅠㅠㅠ흐어엉.... 저런 도트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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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

관리자완댜

말도 안 되게 맛있는.... 딸기 케이크 먹고 싶다.....
흑흑... 이번 주는 간만에 대전 놀러가는 김에 케이크 조지고 와야지 > _ <

관리자완댜

요즘 친구들 차를 많이 얻어타서 슬슬 나도 다시 운전할까 싶긴 한데...
옛날에 운전한 이후로 몇 년 쉬었더니 다시 연수 받기가 은근 귀찮음ㅠㅋㅋ
회사도 대중교통이 더 빠른 곳에 위치해있어서 오로지 놀 목적으로만 탈 건데.... 고민되는군....
그렇다고 그냥 타기엔 어릴 때도 몇 번 사고날 뻔한 적 있어서 좀 그래....

관리자완댜

근데 약속 나갈 때 너무너무 편하니까.... 새벽에도 막 놀러갈 수 있고.... (그저 놀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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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5

관리자완댜

오늘 선물 받은 굿즈들로 다꾸를 ~ ~~ ~

관리자완댜

하. . . 부정적인 생각 절대 금지 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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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4

관리자완댜

돌아가는 펭귄드럼 보고 싶은데 내용이 1도 기억 안 남.....
나름 재밌게 봤던 것 같은데.... 이 감독이 늘 그렇듯.... 뭔가 모호한 느낌으로만 기억에 남아 있음...ㅠㅠㅠㅜㅠㅠㅠㅠ

관리자완댜

근데 컨셉이랑.... 중간 중간의 연출들이 되게 좋았던 게 기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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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9

관리자완댜

개츠비는 장면이 넘 예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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